Purdue Record
-
[Purdue Project] ArduinoBLE library를 사용하여 react-native app과 블루투스 통신Purdue Record 2022. 3. 12. 02:32
react-native app과 블루투스 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해 ArduinoBLE library를 선택했다. 해당 라이브러리 reference를 읽어보았는데 우리가 선택한 arduino 보드인 arduino nano 33 iot를 지원한다고 해서 이 라이브러리로 진행했다. 하지만 reference가 빈약해서 힘들었다... https://www.arduino.cc/en/Reference/ArduinoBLE Arduino - ArduinoBLE Note: this page is no longer being maintained. For up to date documentation on this library, visit the new ArduinoBLE library page. --- This l..
-
[Purdue Diary] 9주차 # bye purduePurdue Record 2022. 3. 5. 19:05
2022.02.21 - 2022.02.27 내내 발표준비를 하느라 바빴다. 발표 피피티가 끊임없이 수정되고 덩달아 대본도 계속해서 바뀌어서 새롭게 외우느라 시간이 부족했다. 게다가 WWD 장치는 말을 안들어서 납땜과 회로연결을 다시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다. 2층 단상에 서서 발표대본을 외우고 사람들과 서로 관객역할도 해주면서 긴장감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목요일 발표날까지 떨다가 2번째 발표 순서로 무사히 마쳤다. 틀리지도 않았고 시간도 적당히 잘 맞춰서 만족했다. 매슨교수님께 마지막 IITP프로그램 종료를 알리는 certificate도 받았다. 뭔가 마지막이라는게 실감이 안났던 것 같다. 저녁에는 NINE IRISH에서 다같이 저녁을 먹고 기네스도 마시고 얘기를 많이 했다. 호텔에 와서 아쉬운마음에 사람들..
-
[Purdue Diary] 8주차 #한국가기 전 마지막 주말Purdue Record 2022. 3. 5. 18:48
2022.02.14 - 2022.02.20 14, Feb Grey House 개발과 기말 발표준비로 바빴지만 K-SW에서만 박혀있다 끝나가는 퍼듀 생활이 아쉬워서 다른 장소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다. K-SW에 걸어갈 때 마다 봤던 grey house는 엄청 유명하고 항상 사람이 많았다. 계속 가보고 싶었어서 날잡고 점심을 먹자마자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역시나 사람은 많았고 자리는 창가자리 밖에 없었다. 커피가 유명한 곳이었지만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피치크림스무디를 마셨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 녹인 맛에 마지막에 살짝 피치가 느껴지는 맛이었다(별로였다). 카페안이 살짝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편이었지만 안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보고 노트북으로 할일 하는게 나름 분위기있고 좋았다. 저녁에는 프로젝트를 도와주는..
-
[Purdue Diary] 7주차 #발표로 바빠지기 전 주말Purdue Record 2022. 3. 5. 18:28
2022.02.07 - 2022.02.13 11, Feb 손꼽아 기다리던 climbing Co-Rec에 처음 갔을 때 엄청 높은 climbing 벽을 보고 놀라서 언젠간 꼭 해보자고 다짐했는데 한달이 지나도록 도전도 못했었다. 이전에 클라이밍을 해봤던 사람들을 따라 내 인생 첫 클라이밍을 하러 갔다. 한 학기동안 쓸 수 있는 클라이밍 신발을 구매했다. 5달러였는데 정작 나는 한달도 못쓰지만 그것보단 미국에서 클라이밍을 한다는게 더 매리트 있어서 고민도 안했던 것 같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사람은 6명인데 신발은 3개밖에 못빌렸다. 그래서 신발을 돌려신으면서 해야했다. 리드는 예약을 해야하기도 하고 시간도 이미 끝났을 때여서 볼더링만 해봤다. 제일 쉬운 코스?였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올라가질 못했다. ..
-
[Purdue Diary] 6주차 #이게 눈이지☃Purdue Record 2022. 3. 2. 08:52
2022.02.01 - 2022.02.06 2022.02.01 첫 영어수업과 PMU에서 볼링치기 아마 기억상으론 첫 영어수업이 이때부터 였던 것 같다. 첫 수업부터 상당히 웃겼던 건 그 수업의 수강생들이 죄다 k-sw 프로그램 참여자였다는 것이다. 줌링크를 들어가자마자 아는 얼굴이 가득했고 수업은 소회의실에서 수강생 중 한명이랑 랜덤으로 1대1 대화를 하는 것이었는데 그렇다보니 아는얼굴과 영어로 대화하는게 조금 어색?했다. 그래서 그런지 영어수업이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진 않았다. 그치만 교수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었고 한국에 대해서도 잘 아셔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사실 매 수업이 진행될 때마다 수강생이 줄었고 마지막쯤엔 나와 내 룸메만이 그 수업을 들었다. PMU에 볼링장이 있다는 이야..
-
[Purdue Diary] 5주차 #미국에서 설날 맞이하기Purdue Record 2022. 2. 20. 14:25
2022.01.24 - 2022.01.31 2022.01.24 SING2 관람 WABASH LANDING 9 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스파이더맨, 킹스맨, 스크림, sing2 가 있었는데 스파이더맨은 이미 봤고 무서운거 싫고 킹스맨은 못알아들을 것 같아서 sing2를 보기로 했다. k square 학생 중에 나까지 딱 4명만 이 영화를 선택했는데 보고 나서 심정은 보길 완전 잘했다 였다. 보는 내내 힐링됐고 등장인물들 너무 귀엽고 노래 너무 좋고 노래가 나올때마다 소름이 돋았던 것 같다. 중간에 교수님과의 미팅이 있어서 10분정도 못봤는데 그 장면을 못본게 너무너무 아쉬울 정도로 재밌었다. 아마 sing2가 모든 영화중에 제일 늦게 상영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만족도가 높은 영화였다. 2022.01.27 ..
-
[Purdue Diary] 4주차 #별거없는 일주일Purdue Record 2022. 2. 20. 14:11
2022.01.17 - 2022.01.23 2022.01.23 덩크슛 직관 남자농구가 훨씬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몇일 전부터 리셀 티켓을 사놓고 기다렸다. 코로나때문에 표를 팔고 사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결국 60달러짜리 표를 45달러에 팔아버리고 36달러짜리 표를 샀다. 사실 전날엔 표가격이 뚝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슬펐지만 그래도 보고싶었던 경기여서 아깝지는 않았다. 제일 놀라웠던 것 중에 하나는 응원이 여자 농구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여자 농구는 단순 응!원!에서 끝났지만 남자농구는 상대팀이 공을 잡았을 때 우~~~를 엄청하고 purdue가 공을 잡는 순간 응원이 엄청 이어진다. 진짜 경기흐름이 빨라서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중 제일 짜릿했던건 덩크슛을 봤다는 것! purdue 농구 ..
-
[Purdue Diary] 3주차 #퍼듀 대학생 100% 즐기기Purdue Record 2022. 2. 18. 02:32
2022.01.10 - 2022.01.16 2022.01.10 미국 OS 수업 청강 Kihong Park 교수님의 CS 35400 수업을 듣기 위해 미리 메일로 청강 허락을 받았다. 월수금 9시 30분 ~ 10시 20분까지의 50분 수업이었는데 흔쾌히 된다고 해주셔서 기뻤다. Operating System 강의인데 한국에서 이미 들었기도 했고 영어로 들었을 때 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청강 과목으로 선택했다. OS 수업을 한국에서도 재밌게 들었는데 미국의 수업방식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고, 학생들의 태도도 궁금했다. 강의실은 정말 딱 상상하던 대학교 강의실 느낌이었다. 첫 수업이라 간단한 OT와 함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주셨다. 50분 수업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