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due Diary] 5주차 #미국에서 설날 맞이하기

2022.01.24 - 2022.01.31

 

2022.01.24 SING2 관람

WABASH LANDING 9 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스파이더맨, 킹스맨, 스크림, sing2 가 있었는데 스파이더맨은 이미 봤고 무서운거 싫고 킹스맨은 못알아들을 것 같아서 sing2를 보기로 했다. k square 학생 중에 나까지 딱 4명만 이 영화를 선택했는데 보고 나서 심정은 보길 완전 잘했다 였다. 보는 내내 힐링됐고 등장인물들 너무 귀엽고 노래 너무 좋고 노래가 나올때마다 소름이 돋았던 것 같다. 중간에 교수님과의 미팅이 있어서 10분정도 못봤는데 그 장면을 못본게 너무너무 아쉬울 정도로 재밌었다. 아마 sing2가 모든 영화중에 제일 늦게 상영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만족도가 높은 영화였다.

 

2022.01.27 NINE IRISH로 힐링여행

자가격리 풀린 룸메와 단둘이 earheart가서 밥을 먹었고 저녁에는 NINE IRISH에 가서 매쉬드포테이토&소시지, 밤소스를 곁들인 윙봉, 스테이크를 시켰고 콜라 섞인 기네스를 마셨다. 여러모로 힘든 날이었어서 숙소에서 한참 쉬다가 늦은 저녁으로? 5명이서 갔다. 소소한 얘기하면서 시간을 엄청 보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한 느낌이었다.

 

2022.01.31 한국 설날 맞이

매번 가보고 싶었던 GAZA로 한식을 먹으러 갔다. 간짜장이랑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간짜장이 진짜 맛있었고 나머지도 맛있었다. 매일 매일 한식이 그리운데 매일 매일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멀리 있어서 우버를 타고 와야하기 때문에 또 올수있을진 모르겠다. 아마도 못올듯,,,,, 그래서 한번쯤 가보는 곳으로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