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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due Diary] 8주차 #한국가기 전 마지막 주말
    Purdue Record 2022. 3. 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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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2022.02.20

     

    14, Feb Grey House

    개발과 기말 발표준비로 바빴지만 K-SW에서만 박혀있다 끝나가는 퍼듀 생활이 아쉬워서 다른 장소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다. K-SW에 걸어갈 때 마다 봤던 grey house는 엄청 유명하고 항상 사람이 많았다. 계속 가보고 싶었어서 날잡고 점심을 먹자마자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역시나 사람은 많았고 자리는 창가자리 밖에 없었다. 커피가 유명한 곳이었지만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피치크림스무디를 마셨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 녹인 맛에 마지막에 살짝 피치가 느껴지는 맛이었다(별로였다). 카페안이 살짝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편이었지만 안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보고 노트북으로 할일 하는게 나름 분위기있고 좋았다. 저녁에는 프로젝트를 도와주는 퍼듀학생과 함께 코렉에서 만났다. 오늘은 리드를 예약해서 초보자 코스에서 리드를 했는데 올라가는건 힘들긴했지만 쑥쑥 올라갔는데 내려오는게 문제였다. 손을 놓고 앉아서 벽을 차면서 내려와야했는데 우선 손을 놓는거부터가 문제였고 앉으라는데 도대체 어떻게 앉으라는건지,,, 한참을 씨름하다가 겨우 내려왔다. 볼더링은 저번에 하던 그 코스에서 한개의 볼더만 남겨놓고 끝났다. 성공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19, Feb STAR CITY COFFEE

    주말이지만 개발을 빨리 끝내고 발표준비를 해야해서 쉬지 못했다. 아쉬운대로 RED SEVEN옆에있던 커피숍에 왔다.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딱 남아있던 자리를 차지했다. 가끔 한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서 한국인한테 유명한 커피숍인가 생각했다. 저녁에는 퍼듀 학생들과 버팔로윙에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엄청 유명한 곳인데도 이날이 처음으로 가본 날이었다. 윙과 아시안징 소스는 꿀조합이었고 어니언링도 맛있었다. 

     

    20, Feb Walmart & Walk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주말이어서 그전에 다들 선물을 산다고 walmart에 갔다. 초콜릿만 왕창 보고 다들 기리델리를 한가득 담았다. 코트를 입어도 안추웠을만큼 날씨가 오랜만에 너무 좋았어서 호텔 도착해서 다시 산책을 나갔다. 군청에서 사진도 찍고 라피엣 여기저기서 사진을 열심히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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