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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due Diary] 1주차 #Happy New Year
    Purdue Record 2022. 1. 19. 14:06

    2021.12.31 - 2022.01.02

     

    21년의 마지막 날 IN KOREA 

     

    2달간의 퍼듀대학교 파견을 시작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미국으로 입국을 위해 당일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1시간 뒤에 결과를 받아 음성임을 확인했다. 체크인을 한 뒤 델타 항공을 타고 출발하는 6시 30분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출국장 안에서 직접 클래식을 연주해주셔서 좀 신기한 경험이었다.

     

    내가 탈 비행기

    비행기를 탈 때까지만 해도 신났는데 거의 13시간동안의 비행기는 많이 힘들었다. 이 비행이 끝난 후에도 경유를 위해 비행기를 다시 타야한다는 것을 믿고싶지 않았다. 하지만 기내식은 맛있었다😀

    애틀랜타행 비행기의 막바지에서 한국의 새해를 맞이하게 됐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새해가 두번인 느낌?

    한국의 2022년 시작

    비행기 창밖으로 야경 구경하다보니 경유 비행기에서의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인디애나 폴리스에 도착했다. 내가 미국에 온게 맞는지 실감은 안났다.

    인디애나폴리스 공항

    2022년의 시작 IN USA

     

    공항에서 Maston교수님을 만나고 수하물을 찾다가 미국의 2022년을 맞이했다. 다같이 소소하게 카운트다운했지만 나름웃기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이후에 버스를 1시간 30분정도 타고나니 호텔에 도착했다. Hamton Inn & Suites West Lafayette라는 호텔인데 시설이 아주 좋았다!

    실시간 뉴욕타임스퀘어 새해맞이

    거의 새벽 2시에 호텔에 도착했지만 시차적응에 실패해서 그런지 잠이 안와서 다같이 근처 편의점? speed way를 갔다왔다. 신기한 제품들이 많아서 미국에 온게 아주 조금 실감났다.

     

    새벽 5시쯤 잠들어서 점심으로 다같이 five guys 먹는 것도 제치고 오후 3시에 일어났다. 첫끼겸 저녁으로 chipole라는 곳을 갔는데 멕시칸 음식을 파는 곳이었다. 부리또를 먹었는데 bowl로 먹는게 훨씬 맛있을 것 같았고 bean은 절대 금지! 이후에 근처 target이라는 마트?에 들려서 구경도 했다.

    비주얼은 이래도 나름 괜찮아
    target

    2022.01.02 

    오전 9시에 근처 스타벅스를 갔다. 유튜브에서 보던 용과 리프레셔가 너무 궁금했는데 우유베이스여서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담에는 베이스를 레몬에이드로 대체해달라고 해봐야지,, 

    target 갔다가 맞은편에 보이던 Von's라는 곳에 들렸는데 구경할게 엄청 많아서 재밌었다. 책이 진짜 많았고 머그컵, 마그네틱, 음반 등등 여러 종류의 상점이 묶여있는 느낌?

    Von's

    점심은 다같이 Jimmy John's에서 샌드위치 먹구 드디어 AT&T유심을 사러 갔다. 데이터 안돼서 너무 불편했는데 마구 쓸수있어서 완전 좋았다. Maston 교수님의 차를 타구 사러 갔었는데 친구 폰에 문제가 생겨서 수리점에 들렸다가 4시 이후에 다시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호텔에 도착해서 교수님 차를 타구 수리점에 들렀다가 다시 호텔에 도착했는데 어쩌다보니 다같이 쓸 생필품을 살 대표가 돼서 또 다시 교수님 차를 타구 마트에 갔다. walmart 구경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훨씬 크고 물건들도 크고,,,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나름 재밌었다!

    한입먹은 샌드위치와 월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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